안녕하세요, 롤스타팀입니다.
리그 오브 레전드(LoL) 15.6 패치가 다가오면서 라이엇 게임즈는 다양한 시스템 개편과 밸런스 조정을 발표했습니다. 이번 롤 15.6 패치는 신규 드래곤 문양, 궁극기 타이머 앱 사용 금지, 챔피언 밸런스 변경, 홈그라운드 시스템 도입, 그리고 e스포츠 대회 진행 상황 등 여러 이슈를 포함하고 있습니다. 본 글에서는 15.6 패치의 주요 변경 사항과 최근 LoL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식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.
롤 15.6 패치 신규 드래곤 문양 공개 및 만우절 이벤트 가능성
라이엇 게임즈는 두 가지 신규 드래곤 문양을 공개했습니다. 해외에서는 이를 ‘얼음 드래곤’과 ‘뱀파이어 드래곤’으로 추정하고 있지만, 공식적인 출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.
- 공개된 드래곤 문양이 실제 게임에 추가될지, 아니면 만우절 이벤트로 등장할지는 4월 1일 확인이 필요합니다.
- 기존 드래곤 시스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지만, 이벤트성 콘텐츠로 등장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.
- 와일드 리프트에서 먼저 실험된 후, 본 서버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이러한 신규 문양 추가는 게임의 전략적 다양성을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으며, 이벤트가 아닐 경우 드래곤 효과 변화가 게임 운영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롤 15.6 패치 궁극기 타이머 앱 사용 금지 정책
라이엇 게임즈는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타사 앱에서 적의 궁극기 타이머를 확인하는 기능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.
- 궁극기 타이머 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모든 타사 앱 사용이 금지됩니다.
- 그러나 소환사 주문 타이머나 정글 몬스터 리젠 타이머에 대한 제재는 아직 언급되지 않았습니다.
- 라이엇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정책 변경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
이번 조치는 프로씬뿐만 아니라 일반 게임에서도 보다 공정한 경쟁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입니다.
롤 15.6 패치 주요 챔피언 변경 사항
이번 패치에서는 진, 카이사, 스몰더 버프와 정글 다리우스 너프가 핵심적인 조정 사항으로 발표되었습니다.
🔼 버프 예정 챔피언
- 진: 패시브 치명타 확률 및 공격 속도 증가
- 카이사: 기본 방어력 및 체력 재생 증가, 궁극기 쿨타임 감소
- 스몰더: W·E 스킬 피해량 증가, 궁극기 조정
🔽 너프 예정 챔피언
- 정글 다리우스: 패시브 ‘과다 출혈’의 정글 몬스터 대상 피해량 300% → 하향 조정
이러한 변경 사항은 특정 챔피언의 티어 상승과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, 특히 낮은 티어에서 성능이 좋지 않았던 챔피언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됩니다.
T1 홈그라운드 시스템 도입 & 월즈 스킨 소식
- T1은 2025 시즌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홈 경기를 개최할 예정입니다. (최대 15,000석 규모)
- 기존의 롤 파크(450석) 대비 팬들에게 더 많은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.
- 구마유시 선수는 월즈 스킨으로 ‘바루스’를 선택했으며, 추가적인 스킨 명단 발표가 지연되고 있습니다.
T1의 홈그라운드 도입은 e스포츠 리그 운영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으며,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.
퍼스트 스탠드 준결승 대진 확정
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는 라이엇게임즈가 올해 처음으로 주최한 새로운 LOL e스포츠 국제 대회인데요.
한국, 중국, 유럽, 북미, 태평양 연안 등 5개 지역 리그의 스플릿 1 우승 팀이 참여했습니다.
한화생명팀은 초반부터 예선을 4승 0패로 통과해 강세를 보였는데, 이후 결승에서 LEC의 카르민 코프를 세트 스코어 3 대 1로 꺾고 우승했습니다.
롤 15.6 패치 외 라이엇 게임즈의 추가 패치 방향성
- 라인 스왑 완화: 특정 포지션 유저들에게 불리했던 시스템을 조정
- 원딜 메타 조정: 이즈리얼, 코르키, 케이틀린 등 강세 챔피언 밸런스 조절
- 그웬, 신지드, 나피리 조정: 각각 초반 주도권 강화, 안정적인 라인 클리어, 숙련도 기반 조정
라이엇은 이번 패치를 통해 보다 균형 잡힌 게임 환경을 구축하고, 특정 챔피언의 압도적인 강세를 조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.
수락 버튼 삭제 논란 & 디도스 공격 대응
- 라이엇은 수락 버튼 삭제를 고려했으나, 자리 비움으로 인한 게임 진행 불가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어 보류했습니다.
- 디도스 공격 문제에 대해서는 라이엇이 최우선 해결 과제로 설정하고 있으며, 공격 빈도가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.
- 추후 패치 및 보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강화된 대응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.
이번 15.6 패치는 신규 드래곤 문양 추가, 궁극기 타이머 앱 금지, 챔피언 밸런스 조정, 홈그라운드 도입, e스포츠 진행 상황 등 다양한 이슈를 포함하고 있습니다.
특히 챔피언 변경 사항은 낮은 티어에서 성능이 약했던 챔피언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되며, T1의 홈그라운드 시스템 도입과 같은 e스포츠 관련 변화도 앞으로 리그 운영 방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.
앞으로도 최신 LoL 패치 소식과 e스포츠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.
감사합니다! 🚀🔥